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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시·청각장애인용 TV 저소득층 보급

방송통신위원회가 3일부터 저소득층에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시작한다. 2일 서울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 관계자가 보급될 TV의 장애인 지원기능을 점검하고 있다. 방통위는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위해 지난 6월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적격자로 우선 선정된 1만 6백 명부터 보급을 시작하고, 11월까지 1만 2천대를 보급한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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