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엿볼수 있는 한국반도체산업대전(SEDEX Korea 2003)이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이윤우)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6개국 135개사(350부스)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에는 대만·일본·중국 등 7개국 18개사의 바이어들이 대거 초청돼 소자 및 장비, 부품, 재료 등에 걸쳐 활발한 구매상담회를 가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