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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요 게임업체 상반기(4~9월) 실적 현황

    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5면 개제일자 : 2011.11.09 관련기사 : 日 게임 업계 실적, SNS가 명암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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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게임 업계 실적, SNS가 명암 갈랐다

     일본 게임 업체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는 밧줄을 붙잡고 부진의 늪을 빠져나왔다. 반면 콘솔 게임 일변도를 벗어나지 못한 업체는 매출과 이익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일본 게임 업계 상반기(4∼9월)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각 업체별로 실적 명암이 갈렸다고 8일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고나미와 스퀘어에닉스, 고에이 등은 뚜렷한 이익 개선을 보였지만, 세가와 캡콤은 실적이 부진, 적자 전락 위기에 처했다.

     고나미는 상반기 1230억엔의 매출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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