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폰’ 모르면 ‘용자’ 아니잖아요
‘잉뮤저, 엑페, 톰냐, 숌냐, 오좀냐, 삼드로이드…’ 스마트폰 단말을 부르는 신조어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모티즌(모바일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의 언어유희가 이용자들이 대거 몰려있는 게시판 및 카페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10년 전 인터넷이 확산될 때 ‘헤비 유저’들을 중심으로 갖은 신조어들이 난무했던 환경과 비슷하다.
신조어의 종류는 다양하다. 노키아에서 나온 ‘익스프레스 뮤직’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잉뮤저’로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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