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미양(17세)은 여름방학 동안 뒤처진 영어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동영상 강의, 반복청취는 물론이고 하루 100개의 단어도 외워야 한다. 휴식 시간에는 미국 드라마나 최신 가요를 들으며 머리를 식힌다. 그녀에게는 영화, 음악, 동영상 강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바로 PMP다. 최근 출시되는 PMP는 기본 기능인 동영상 재생 외에도 DMB 수신과 전자사전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해 최고의 디지털기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비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