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마감 결과 코스닥시장 13곳의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코스닥 48개사와 유가증권시장 11개사의 상장폐지가 우려돼 실질심사제를 거칠 경우 많은 기업 퇴출이 예상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넷, 코스모스피엘씨, 미디어코프, 디에스피, 에프아이투어, 도움, 희훈디앤지 등 7개사가 지난달 31일 자본 전액 잠식 사유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케이디세코는 2년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 포이보스와 산양전기는 2년 연속 자본잠식률이 50%를 넘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