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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과 발전회사 해외사업 역량비교

    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8면 개제일자 : 2014.04.15 관련기사 : 해외 발전 사업 통합 놓고 `한전 vs 발전5사`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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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발전 사업 통합 놓고 `한전 vs 발전5사` 격돌

    한국전력과 발전5사가 해외사업 진출 방식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한전은 브랜드 통합을 주장하는 반면에 발전회사는 개별 진출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한전은 최근 해외 발전 사업 진출 때 한전 영문 이니셜인 ‘KEPCO’ 브랜드로 통일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발전회사가 개별적으로 진출하는 것보다 한전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원 캡코(One-KEPCO)’ 전략이다. 이는 지난 2009년 김쌍수 사장 시절부터 주장해온 것으로 구조개편 이전 하나의 한전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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