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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뚝형 대기업의 그린오션 투자 계획

    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3면 개제일자 : 2008.10.22 관련기사 : 공해유발업체, 그린기업으로 `거듭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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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해유발업체, 그린기업으로 `거듭나기`

     정유·화학·자동차·제철 등 대표적인 공해 유발 업체들이 그린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천명을 계기로, 그간의 굴뚝산업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기업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국내 최대 정유사로 환경단체의 단골 표적이 돼온 SK에너지는 ‘그린파트너십 사업’을 거쳐 실추된 이미지를 쇄신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SK에너지는 25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청정 생산 진단지도를 비롯해 환경경영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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