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시사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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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테이션

스마트스테이션은 말 그대로 똑똑한 지하철역이다. 지하철 역사와 차량 첨단화로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차세대 통신장비가 대거 도입된다. 2022년까지 277개 지하철역이 스마트스테이션으로 탈바꿈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발주했다. 오는 6월에 첫 삽을 뜬다.

지하철역 하나에 10억원 가까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 총 사업비는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첫 사업으로는 스마트스테이션 핵심 기능을 담당할 통합 관리시스템 확보다. 관련 장비 제작과 구매, 설치 등에 171억원을 투입한다.

스마트스테이션과 연동할 차세대 통신망도 구축한다. 올해는 차세대 철도 통신규격 'LTE-R'를 5호선에 적용한다. 기존 통신망에선 불가능한 실시간 영상 데이터의 전송이 가능해진다. 긴급 상황 파악 효과가 뛰어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역사 내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해 고화질 폐쇄회로(CC)TV도 도입된다. 영상 데이터 용량이 커지면서 이를 감당할 통신 설비도 고도화한다.

스마트스테이션 발주 계획이 나오면서 통신장비 업계는 수주전에 본격 들어갔다. 일부 통신장비업체와 네트워크통합업체는 서울교통공사가 제시한 사전 규격에 맞춰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등도 2020년까지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스마트스테이션 기반이 될 정보통신 시스템 구축에 뛰어들면서 수많은 사업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