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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피쉬

바벨피쉬는 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오는 물고기 이름이다. 뇌파 에너지를 먹고 산다. 뇌파 에너지에서 나오는 모든 무의식적 정신 주파수를 흡수해 거기서 영양분을 섭취한다.

바벨피쉬를 귀에 집어 넣으면 어떤 언어든지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듣는 언어 패턴이 바벨피쉬가 두뇌에 배설해 놓은 뇌파 세포간질을 번역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실시간 통역기술을 상징하는 단어로 쓰인다.

최근 구글이 새로 선보인 픽셀버드 때문에 다시 한 번 유명세를 탔다. 구글이 바벨피쉬를 현실화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픽셀버드는 이어폰 형태다. 일반 무선 이어폰과 기능이 같다. 구글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 40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역할 수 있다.

최근 발표회에서 구글은 시연을 통해 스웨덴어를 영어로 통역할 때 정확하고 빠르다는 걸 보여줬다. 시연 영상을 보면 두 남녀는 각각 영어와 스웨덴어로 대화를 나눈다. 남성의 영어 문장을 입력한 픽셀 버드는 이를 스웨덴어로 통역해 여성 이어폰으로 전달한다. 여성은 픽셀 버드에게 스웨덴어로 답하고 이를 픽셀2가 영어로 번역해 남성에게 음성으로 다시 전달한다.

구글 픽셀 버드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18만원이다. 저스트 블랙, 클리어리 화이트, 킨다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