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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융합망

국가융합망은 51개 부처의 개별 통신망을 하나로 묶는 사업이다. 국가재정전략협의회는 지난해 5월 정부 기관의 통신망 운영 효율화와 통신비 절감을 위해 국가융합망 통합 구축을 의결했다.

정부는 K-NET과 개별 망을 국가융합망으로 통합한다. 전국에 30개 이상 노드를 구축하고 중앙부처별 본청, 지방청, 일선 관서를 통합 수용한다. 상반기에 ISP를 수립하고 하반기에 통합 사업을 시작, 연내 29개 부처 통신망을 1단계 통합한다. 내년에 12개 부처, 2019년에 나머지 10개 부처의 통신망 통합을 각각 완료한다.

국가융합망이 구축되면 연 500억원의 통신료가 절감된다. 기존의 개별 통신망은 약 70%가 시외 회선으로 구성, 통신비 상승 원인으로 작용했다. 국가융합망은 시내권 통신 회선으로 운영된다. 보안 관제 지능화와 장애 관리 과학화가 가능하고, 망관리센터로 일원화된 보안 정책을 수행한다.

현재 국가통신망은 정부통합전산센터의 공통 국가정보통신망(K-NET)과 부처별로 구축한 개별 통신망으로 나눠 운영된다. 개별 망 회선 수는 1만8366개며, 연간 운영 예산은 1600억원에 이른다. K-NET 회선 수와 운영 예산은 각각 305개, 170억원이다.

국가융합망구축추진단은 8월 정보전략계획(ISP) 수립을 마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추진단은 단일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다중프로토콜라벨스위치(MPLS) 장비를 도입키로 했다. 국산과 외산 간 혈투가 예상된다. 통상 예타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만큼 발주 시점은 내년 초 가능성이 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