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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ICT 총연합회

한국SW·ICT 총연합회는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77개 협·단체가 연합한 단체다. 연합회는 우리나라 SW·ICT 협회·단체를 망라했다. 77개 협·단체가 결집한 건 사상 처음이다.

총연합회는 100만명 종사자를 대표해 4차 산업혁명 중심 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합리화 정책을 제안하고, 협회 간 연대와 교류 강화를 목표로 내걸었다.

궁극으로는 과학기술 분야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처럼 우리나라 SW와 ICT 협·단체 대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지난 3월 31일 열린 출범식에서 총연합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ICT 초강국 건설과 SW 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ICT 조직 강화, 시장 확대, 생태계 혁신, 신산업 일자리 창출 실현을 목적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연합회 11대 어젠다 겸 11대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ICT 생태계 공정성 확보 △신성장 산업 뉴딜 정책 △교육 혁명 △수요 성과 기반 연구개발(R&D) △규제 혁명 △지식재산권 보장 △능동형 보안 체계 구축 △융합 신산업 일자리 창출 △SW·ICT 정책 강화 △벤처 역량 강화 등도 주문했다.

총연합회는 출범식에서 초대 공동대표로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장, 조창제 한국상용SW협회장, 강진모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 김인현 한국PMO협회장, 이종철 한국·ITS학장, 홍기융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 이동훈 한국정보보호학회장, 황경태 한국경영정보학회장, 백형충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장, 홍봉희 한국정보과학회장, 장혜원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 임재환 한국이러닝협회장, 권기재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장을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