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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예쁘다. 진짜 꽃처럼.” 2012년 11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LED·OLED 응용산업전 & 디지털 사이니지·키오스크산업전’에 전시된 ‘LED’ 꽃을 관람객이 만져 보고 있다.>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의 화면에 쓰였고, TV처럼 창이 큰 제품으로 쓰임새가 넓어졌다. 액정화면표시장치(LCD)보다 좋은 화질을 구현한다. 구체적으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넓은 시야각, 무한대 명암비, 잔상 없는 화면이 강점이다. 제품 두께를 얇게 할 수 있는데다 제조비용도 싸 TV제조회사의 관심이 높다.

특히 2012년 들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OLED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뜨겁게 격돌했다. 삼성전자가 ‘아몰레드(AMOLED)’라는 단어를 내세워 판촉에 나서자 LG전자는 ‘올레드(OLED)’로 맞서는 등 자존심을 건 다툼으로 비화하는 추세. LG전자는 201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쇼(CES)에서 55인치 3차원(3D) OLED TV를 선보인 뒤 5월에 유럽으로 판촉 지역을 넓혔다. 삼성전자도 같은 달 55인치 OLED TV를 선보여 양보 없는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두 회사는 2012년 말부터 OLED TV를 시중에 내놓을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세계 TV 시장 주도권을 빼앗긴 소니와 파나소닉은 2012년 5월 OLED TV를 서둘러 개발하기 위해 제휴했다. 소니·파나소닉은 2015년께 OLED TV를 내놓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런 흐름을 헤아릴 때 수년 안에 OLED TV가 세계 TV 시장에서 주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